대전 근교 경치 좋은 5대 카페 - 2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공주 근교 야외 커피숍 끝판왕 중 두번째 카페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공주 도예촌에 있는 카페 593입니다.

 

 

 

도예촌 입구에 있는 도자기문화관

 

 

 

 

 

 

계룡산도자예술촌이라고 되어있고 마을안에는 예쁜 도자기소품샵도 몇개 있습니다.

 

 

 

 

 

 

 

그렇기 큰 동네는 아니고 걸어서 한바퀴도는데 대략 10분남짓 걸리는 작은 동네며

 

뒤쪽 산쪽으로는 전원주택들이 모여있습니다.

 

 

 

 

 

 

 

 

그중에 오늘 갈 카페593은 도예촌 입구 3거리, 정중앙에 위치해있습니다.

 

 

 

 

 

 

카페 앞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할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이곳에 주차하고 마을도 구경해도 되니 여유있게 사용하시면됩니다.

 

 

 

 

 

 

 

카페를 가기위해선 주차하고 도보 30초면 충분합니다.

 

오르막만 오르면됩니다.

 

 

 

 

 

카페593 외관

 

오른쪽 차고는 참 많은 고급차량들이 들어있습니다ㅎ

 

참 부럽습니다 ㅎ 저도 언젠가는^^;;

 

 

 

 

 

 

영업시작은 오전11시부터니 참고하시면됩니다.

 

 

 

 

 

 

 

 

 

 

카페593 메뉴입니다.

 

 

 

 

 

 

 

 

 

 

카페 내부는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좌석이 확보되어있고

 

테이블과 의자 디자인이 제각각이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카페 문을 열고 나오면 이제부터 제가 이곳을 5대 커피숍 중 하나로 꼽은 이유가 펼쳐집니다.

 

눈썰미 좋으신분들은 벌써부터 뒤에 소나무부터 보이실 거라 생각이됩니다.

 

 

 

 

 

 

 

 

 

 

 

카페 옆으로는 이렇게 인공 폭포가 있고

 

그 주변을 분재들이 감싸고 있습니다.

 

집 내부에 폭포라니... 

 

어렸을적 집안에서 우렁이를 키우려고 부모님이 만들어 놓으신

 

아주작은 호수는 봤어도 폭포는 여기서 처음봅니다..

 

 

 

 

 

 

 

 

 

 

 

 

 

폭포 옆에 놓여진 분재..

 

 

 

 

 

 

 

커피를 들고 폭포를 따라 계단을 올라갑니다.

 

 

 

 

 

 

폭포옆으로 무분별한듯 하지만 정말 멋지게 쌓아올려진 바위와 이끼들..

 

하나의 큰 산과 그 안에 흐르는 폭포를 보는것 같습니다.

 

 

 

 

 

 

폭포를 오르다 발견한 귀여운 분재 

 

참 귀엽고 멋집니다.

 

 

 

 

 

 

 

 

 

그렇게 폭포를 따라 계단을 오르면 2층 정원이 나옵니다.

 

 

 

 

 

 

 

 

2층 정원 내부는 분재와 여러가지 조각들로 꾸며져 있어서 작은 박물관을 연상케 합니다.

 

아니 흡사 분재박람회에 온 듯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기 있는 분재들이 지역 축제에 나오는 작품들보다 멋진것 같습니다.

 

 

 

 

 

 

 

 

 

정원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가드닝의 정석을 보는듯한 모습입니다.

 

정원있는 집을 가지게 된다면 꼭 이렇게 한번 꾸며보고싶은 욕구가 들게 만듭니다.

 

정원에는 군데군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있어

 

맑은날에는 정원에서 마실 수 도 있습니다.

 

 

 

 

 

 

 

카페593의 전경입니다.

 

진짜 비오는날에와도 좋고 맑은날에 오시면 더 좋습니다.

 

 

 

 

 

 

 

 

 

 

정원 한가운데 있는 이 나무는 향나무라고 설명을 들었던것 같은데

 

지난해에 왔을때 보다 좀 더 다듬어지고 자리를 잡은 듯한 모습입니다.

 

날씨 맑은날 오시면 나무 색도 정말 멋지고 나무 모양도 멋진게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아마 가장 오래전부터 이 자리를 지키던 이 나무도 모양이 잡히고 주변에 이끼도 많이 자라났습니다.

 

날이 갈 수록 정원이 훌륭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큰나무들 외에도 작은 분재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분재를 보고 있자면 진짜 작은 산 하나를 옮겨 놓은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이곳에오면 분재에 대한 없던 관심도 생기게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정원 한쪽

 

도예촌 입구를 바라보는 쪽으로 이렇게 폴딩도어로 둘러진 작은 공간이 나옵니다.

 

흡사 사시사철 바베큐를 하기 위한 장소가 아닐까 싶지만 엄연히 카페 손님들을 위한 좌석입니다 

 

 

 

 

 

 

 

 

 

 

 

 

 

 

내부에는 에어컨, 히터가 있고 이렇게 전부 폴딩도어로 되어있어 비오는날 오기도 좋고

 

날이 맑은날에 오기도 좋습니다.

 

 

 

 

 

 

 

 

 

오늘은 때마침 비가 쏟아져서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진짜로 감탄이 나오는 카페593의 경치

 

 

 

 

 

 

 

 

 

 

카페 바깥으로는 계룡산의 그림같은 경치가 펼쳐지고 있네요

 

 

 

 

 

 

 

 

 

 

 

그리고 바로 옆으로는 폭포가 흘러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시원한 폭포 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593의 시원한 폭포소리~

 

 

 

 

 

 

 

 

 

 

 

 

 

 

 

 

 

비가 계속 오다보니 얻어먹을 것도 없는데 귀여운 참새가 비를 피해서 자꾸 옆에 왔다

 

날아갔다 ~ 또 왔다를 반복합니다 ㅎ

 

 

 

 

 

 

어떠신가요 ?

 

오늘 소개해드린 카페593

 

저는 이곳이 정원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폭포라던지 분재라던지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고

 

정말 잘꾸며진 정원과 잘 관리해 놓은 분재, 나무들을 보면서 커피한잔 마시며 여유를 즐기실 수 있어서

 

대전근교에서 경치좋은 최고의 5군데 야외카페 중 한곳으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도예촌 아랫동네인 상신리도 구경할 만한 곳들이 군데군데 있고

 

계룡산과 이어져있어 가볍게 등산을 즐기실 수 도 있으니

 

블로그 방문해주신 분들도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카페593-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593

주차는 카페 앞 넓은 공터 활용하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