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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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떠난 미국 - 라스베가스(2)해외여행/미국 2021. 5. 7. 23:22
이번 포스팅은 낮에 방에서 본 벨라지오호텔 분수쇼부터 짧게 보고 가시겠습니다. 이 당시에는 업로드 목적이 아니라 그냥 찍은거라 촬영이 영 시원치 못합니다. 게다가 아이폰으로 촬영했던 영상은 한국으로 돌아와서 핸드폰 개통하던 도중 통신사 직원 실수로 영상들은 모두 날아가고...간신히 몇몇 사진들만 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은 거의 없습니다 ㅠ 대신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참 많으니 천천히 구경해주세요^^ 호텔을 좀 돌다가 커피 사들고 정문이 아닌 쪽문으로 나오게 됩니다... 메인도로가 아니다보니 걷는 사람이 전혀 없네요^^;; 살짝 돌아서 스트립으로 나오니 사람이 참 많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라스베가스 스트립이 미국에서 낮이나 밤이나 가장 마음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파리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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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떠난 미국 - 라스베가스(1)해외여행/미국 2021. 5. 7. 01:02
이제 자이언캐년을 떠나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정말 먼 사막길을 달립니다. 대충 3시간 가량 달려야하는데 중간에 휴게소들 밖에 없어서 오는길 내내 배가 좀 고팠네요 ㅎ 이렇게 쭉 곧게 뻗은 길을 하염없이 달립니다. 사막의 아지랑이 인지 피곤해서 그런지 몰라도.. 카메라 렌즈가 제 눈이 보으로 보고 있는 것과 똑같이 표현을 해줬네요 ㅎ 한~~~~참 달리다보면 사막에 신기루처럼 아지랑이 속에서 도시 실루엣이 보입니다. 바로 세계최고의 밤의도시 라스베가스 입니다. 1700년대초에 에스파냐 인들에 의해 발견됐고 에스파냐어로 초원이라는 뜻의 라스베가스 입니다. 스트립으로 가기전까지는 그냥 여느 도시와 다를 바 없는 차막히는 도심입니다. ㅎㅎ 2000년도 중반에 미국에 와서 탔던 콜벳 C8모델이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