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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점하는 둔산동 홈플러스 그리고 그 자리 건축될 주상복합 오피스텔 둔산 르피에드
    일상생활, 상품리뷰 2021. 10. 1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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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행하는돼지입니다!

     

    오늘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포스팅을 합니다

     

     

     

     

     

     

    처음 이사온 10살때는 그냥 풀이 무릎까지 자라있던 공터였고

    홈플러스 들어선 후 24시간 영업도 하면서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해줬던 둔산동 홈플러스가

    12월 29일을 마지막으로 폐점합니다.

     

     

     

     

     

     

     

    이용하던 수선실부터해서 크린토피아

    그리고 미용실까지 이전할때까지도 폐점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어느날 이렇게 현수막이 걸리는걸 보니 폐점이 실감이 납니다.

     

     

     

     

     

     

     

     

    집에서 신호등 두개만 건너면 도착하는 곳이라

    사실 장보기는 드라이브삼아 다른곳으로 갔었는데요

    영업 종료 전까지는 아쉬운 마음에 자주 가보려고 합니다.

     

     

     

     

     

     

     

     

     

    마트 1층부터 폐점 및 폐점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제는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스산하기까지 합니다.

     

     

     

     

     

     

     

     

     

     

     

     

    몰랐는데 이곳에 무인발급기까지 있어서

    동네 주민의 편의를 도왔었네요

     

     

     

     

     

     

     

     

     

     

    이미 대다수 매장이 철수한 상태라

    인포메이션은 다 검정색입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고별처분 행사가 한창인데요

    다들 아시죠?

    저 고별처분행사하는 브랜드는 원래 홈플러스에 있던 브랜드가 아니고

    저가 상품들을 떨이 처분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와서

    홈플러스 고별전인척 하면서

    저렴하게 상품을 파는 행사입니다.

    홈플러스 1층에 있던 상품은 하나도 없으니 착각 하시면 안됩니다.

     

     

     

     

     

     

     

     

     

     

     

     

     

     

     

     

     

     

     

     

    이곳에 풋마트부터 다이소, 롯데리아, 투썸플레이스

    봉추찜닭 등등 여러가지 브랜드들이 있었는데

    사라지고나니 빈자리가 허전합니다.

     

     

     

     

     

     

     

     

     

     

     

     

     

     

    사실 홈플러스둔산점은 밤 12시까지 영업이라

    늦은시간 장보기도 좋고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어서

    사람이 참 많았던 곳인데요

     

    요즘은 조금만 늦게가도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서

    흡사 제가 홈플러스 주인이 된 것처럼 느껴진답니다.

     

     

     

     

     

     

     

     

    엄청난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동네 빵집같은 맛을 내고

    늦은 시간엔 항상 묶음 판매를 하던 빵집도 사라지네요

     

     

     

     

     

     

     

    필요한 물건들 사서 나오는데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너무 줄이 길어서 소량은 무인계산대를 이용하던 시절도 있는데

    이렇게 텅텅빈 계산대를 보니 더욱 아쉽습니다.

     

    이렇게 전부 다는 아니지만

    아쉬운대로 앞으로 사라질 동네 홈플러스를 사진으로나마 남겨봅니다.

     

    저희 동네에 둔산점과 탄방점

    이렇게 홈플러스가 두개가 있었는데

    앞으로 두개 다 사라진다고 하니 아쉽고

    일하시는 분들도 어떻게되나 걱정이 되는 부분이었는데

     

    다행인건 사라질 홈플러스 둔산점 직원분들은 앞으로

    이곳에 생길 주상복합에 입주 할

    7000㎡의 대형마트에 모두 고용승계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이 현재 홈플러스 둔산점 폐점 후

    신축되게 될 건물인데요

    둔산 르피에드 라고 합니다.

     

     

     

     

     

     

     

     

    지하8층, 지상47층 규모의 주상복합 오피스텔이고

     

    타입별로

    84㎡ - 246실

    122㎡ - 423실

    145㎡ - 174실

    165㎡ - 5실

     

    총 848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강남 르피에드 예상도인데요

    아무래도 고급 오피스텔이다보니

    둔산 르피에드도 이런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다만 동네 부의 차이가 심해서 소비 계층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고급지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둔산동 아파트들이 전부 15층인걸 생각한다면

    둔산동 한복판에서 보는 야경만큼은 최고일 것 같네요

     

    그리고 강남은 평형이 30평대가 마지막 평수라 조금 작지만

    둔산 르피에드는 84~165㎡ 까지 있으니

    조금 선택의 폭이 더 넓겠네요 ㅎ

     

     

    이상 아쉽게도 사라질 홈플러스 둔산점과

    새롭게 들어설 둔산동 랜드마크가 될

    둔산 르피에르까지 한번에 포스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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