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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배달 피자 맛집 - 피자알볼로국내여행, 맛집, 카페/충남, 충북 2021. 6. 28. 01:45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배달 피자 맛집
"피자알볼로"
리뷰입니다.
대략 한 10년전 쯤인가?
갑자기 동네에 날아든 피자알볼로 전단지를 처음 본 날이 생각나네요 ㅎ
그때만해도 보통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를 주로 시켜먹었는데
하늘색 느낌에 뭔가 산뜻한 이미지의 피자 전단지였던게 기억납니다.
건강한 피자를 만든다고 했던것 같은데
피자가 건강하기가 쉽지는 않겠지요?ㅎㅎㅎ
어쨌든 여전히 하늘색 로고를 쓰고있는 피자알볼로네요 ㅎ
아내가 배고프다며 피자가 먹고싶다해서
피자 알볼로를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주문해뒀습니다.
거대한 피자 프렌차이즈가 된 만큼 모델도 이병헌이네요.
배달 피자치고는 약간 고가의 피자인데
이런데에 다 비용이 나가는거겠죠?
이 박스를 보면서
예전에 대략 94~5년도 쯤에
나이키, 아디다스 같은 브랜드에 비해 품질도 낮고 가격도 저가였던
프로스펙스가 갑자기 모델을 서태지와 아이들을 쓰고나서
품질은 그대로고 가격만 나이키 뺨치게 올랐던게 기억납니다
팥치즈스틱 박스인데
이거 약간 한남동에 있는 올드페리도넛과 컨셉이 비슷합니다.
이게 한남동에 있는 올드페리도넛 포장박스인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제 눈에는 거의 올드페리도넛 박스와 거의 동일해보이네요^^;
내용물은 이렇게 팥치즈스틱 답게 팥과 치즈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팥도 참 달달하고
피자치즈의 짭쪼롬한 맛이 느껴져서
단짠단짠의 정석같습니다.
크기도 상당히 커서 피자없이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그리고 저에겐 없어서는 안되는 버팔로윙!!
이게 왜 치킨윙이 아니고 버팔로윙 인가하면
미국의 버팔로시에 있는 anchor Bar에서 1964년부터 만들어 팔던 닭날개 요리가
1970년대 전 미국지역에 버팔로윙이라는 이름으로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피자알볼로에서는 윙&봉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맵지도 짜지도 않아서 참 맛있습니다.
주문한 메인피자는
단호박피자에 치즈크러스트 도우 입니다.
아내 도착시간과 피자 도착시간이 거의 비슷해서
피자가 따끈따끈한 상태로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단호박도 듬뿍 들어있고 조각마다 베이컨이 하나씩 올라가 있어서
토핑도 충실하고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예전 슈퍼슈프림, 콤비네이션피자
이런거에 입맛이 길들여지신 분들은
살짝 입맛에 안맞을 수 도 있으니 다른 메뉴를 시키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예전 피자에 길들여져 있었지만
그래도 단호박샐러드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배달 시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인식해서 그런지
피자 박스와 사이드메뉴 박스들은 전부 테이프로 밀봉처리되서 오네요
이상 저희동네 배달피자 맛집인
피자알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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