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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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주 가볼만한 빵집 - 오초오초국내여행, 맛집, 카페/충남, 충북 2021. 6. 13. 11:00
어제 공주 카페 프론트에 이어서 바로 근처에 있는 빵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빵집 이름은 "오초오초" 입니다. 오초오초는 프론트에서 제민천교를 건너면 바로 있고 외관이 사진처럼 나무 꾸며져있어 제민천과 잘 어울리고 눈에도 확 들어옵니다. 입구부터 맛있는 빵집 냄새가 솔솔 납니다. 오초오초 한켠에는 치즈부터 론조, 초리조 같은 신기한 햄이나 샌드위치와 음료를 팔고 있고 이렇게 버터와 잼 종류도 판매합니다. 신기한건 빵 도마를 팔아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나무 장 위에 삼베를 깔아서 나무느낌의 인테리어와 상당히 어우러졌습니다. 오초오초는 많은 종류의 빵을 팔지는 않지만 그 덕에 몇가지 없는 빵들이 상당히 맛있겠다 싶었습니다. 보시면 메인빵인 오초오초부터해서 식빵이나, 치아바타를 포함해 대략 10가지 정도 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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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주 근교 야외 중화요리 맛집 - 맛좋은세상국내여행, 맛집, 카페/충남, 충북 2021. 6. 7. 00: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중화요리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최근에 다녀온 집은 아니고 올 초에 다녀온 중식당 입니다. 식당 이름은 바로 맛좋은세상 입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전혀 하지 않던 때라 외관 사진이 없어서 급한대로 다음 로드뷰로 대체합니다. 이렇게 좁은길 위쪽으로 가정집처럼 생긴 곳이 식당 맞으니 도착하시면 망설임 없이 들어가시면됩니다. 식당은 실내 홀도 넓게 있지만 최고의 장점은 바깥을 보며 먹을 수 있는 테라스 좌석이 있습니다. 이때가 아직 봄이 오기 전이라 좀 그런데 지금쯤 가시면 앞으로 개울도 흐르고 산에 파릇파릇 풀들도 올라와 상당히 예쁠 것 같네요. 중식당에서 기본적으로 무조건 시키는 짬뽕, 탕수육, 볶음밥을 시켜봤습니다. 우선 탕수육. 어렸을적 먹던 케챱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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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가기 좋은 대전 근교 카페국내여행, 맛집, 카페/충남, 충북 2021. 5. 12. 01:58
오늘은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대전, 공주 근교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동학사 인근에 있는 카페 카체르 입니다. 제가 이곳을 추천 드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게 넓은 공간과 전면 유리가 폴딩도어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상당하지만 카페 규모에 비해 방문객이 적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근방에 어썸이라던지 프로비던스라던지 유명한 카페가 많지만 위에 두곳은 사람이 너무많고 시끄러워서 이곳을 주로 이용합니다. 카페는 보시는 바와같이 1층부터 3층까지 좌석이 배치되어 있으며 2층에는 야외 테라스 테이블도 있고 작은 꼬마 건물 옥상도 이용 가능합니다. 비오는날 이렇게전면 창을 열 수 있어서 개방감도 있고 좋습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치즈케익과 아메리카노 두잔입니다. 톰과제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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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주 근교 야외 브런치 카페국내여행, 맛집, 카페/충남, 충북 2021. 5. 9. 17:54
오늘 방문한 곳은 온더기와 입니다. 온더기와는 동학사와 인근에 있으며 동학사삼거리에서 괴목정 가는 오르막길에 있습니다. 한적한 마을 가장 안쪽에 있고 진입로가 좁으니 차량이 서로 비켜가며 올라와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보고 올라오시면 이렇게 카페 마당도 주차가 가능하고 마당 건너편에도 넓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카페 건물 주변 테라스에 자리가 쭉 배치되어 있어 실내에서 먹지 않아도 되며 카페 건물 한면이 폴딩도어로 되어있어 날씨가 따뜻하면 전면 개방을 하기 때문에 전체가 테라스나 다름없습니다. 이날 시킨 메뉴는 세트 B, 피자+만두과일셀러드+스파게티+음료2잔 세트입니다. 먼저나온 만두과일셀러드 ...흠..특이합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배경이 별도 주차장입니다. 그리고 피자..흠...무난한 그냥 그냥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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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맛집 - 장순루국내여행, 맛집, 카페/충남, 충북 2021. 4. 15. 23:28
수요일 점심 아내가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방문한 공주 맛집 장순루. 이곳에 다닌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장순루는 서울에도 있고 공주에도 있는데 지금은 폐업한 서울 장순루는 이곳 공주 장순루 후진기 사장님의 동생분인가 형님분이라고 하셨습니다. 10년전에도 주말에는 앉을 자리조차 없던 맛집이었죠 ㅎ 외관은 주택을 개조한 평범한 모습 속 입구에 있는 등들이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깁니다. 자리마다 있는 간단한 메뉴판. 이곳의 대표메뉴는 고추짬뽕과 탕수육 입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숨겨진 최고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볶음밥. 지금 메뉴판에는 2인이상은 가능하다고 써있으나 예전에는 바빠서 못파시고... 밥이 마음에 안들어서 안파시고.. 제가 너무 먹고 싶어하면 사모님이 몰래 만들어주시던 그런 메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