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주는 선선함과 도심에서 고요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카페 - 코너스톤H

 

안녕하세요

여행하는돼지입니다.

 

오늘은 본격 포스팅전에 자랑부터 하고 시작합니다 ㅎ

 

살다보니 새로 생기는 네이버 뭐하지판에

제 포스팅이 메인 화면으로 소개가 되는 기회를 갖게 됐네요 ㅎ

 

어떻게 소개될지는 모르겠지만

초보블로거인 저로써는 상당히 영광스럽네요^^;

 

 

 

 

 

자~ 이제 본격 포스팅 시작합니다.

 

오늘은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더라도

도심속에서 고요함과 가을이 주는 선선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도룡동

코너스톤H

입니다.

 

 

 

 

코너스톤H는 얼핏보기엔 주택같아 보이지만

회사 사무실과 커피숍이 함께 있는 건물입니다.

 

 

 

 

 

 

 

 

 

생긴지 꽤나 오래된 커피숍이지만

여전히 입구부터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일본 커피장인인 호리구치 토치히데의

스페셜티 커피를 만날 수 있는곳입니다.

 

 

 

 

 

 

 

 

 

이날은 저희 말고 딱 한 테이블 있었는데요

저희가 간 시간은 저녁 8시30분 정도였는데

저희처럼 손님이 많이 몰릴 시간을 피해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내부에서 폴딩도어를 활짝 열고

마당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가운데 잔디가 있고 끝 쪽 으로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형타일로 마감되어서

시원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코너스톤 H 메뉴입니다.

보시면 스페셜티 커피는 블랜딩한 커피를 주는데

특이하게도 No2 시티, No5 풀시티, No7 프렌치로 나뉘어집니다.

 

아주 오래전 첫방문때 이게 뭔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저는 보통 No5 풀시티 아이스를 즐깁니다.

그리고 아내는 항상 비엔나커피를 주문하는데요

여기 비엔나커피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저희는 실내공간을 피해 외부로 착석합니다.

아마 사진 잘찍으시는 분들은 이곳에 가시면

상당히 멋진 사진을 건지실것 같습니다.

 

 

 

 

 

 

 

 

 

이것이 비엔나커피고

 

 

 

 

 

 

 

 

 

이건 제가 주문한 No5. 풀시티 아이스 입니다.

 

눈썰미 좋으신분들 눈치채셨겠지만

쟁반위에 갈색깔 디저트가 함께 나오는거 보이지요?ㅎ

 

 

 

 

 

 

 

바로 크렘브륄레 입니다.

 

요즘 오징어게임이 화제라서 덩달아 달고나가 인기라는데요

우리나라에 그 달고나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크렘브륄레가 있습니다.

 

 

 

 

 

 

 

 

 

안쪽에는 바닐라 향이나는 부드러운 크림커스터드가 있고

그 위로 얇고 바삭한 카라멜이 올라가 있습니다.

 

사실 커피가격이 비싼가? 생각이 들지만

디저트를 함께 제공해주기 때문에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커피와 저 크렘브륄레 맛도 꽤 좋습니다.

 

 

 

 

 

 

 

 

오늘 이렇게 코너스톤H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사실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번잡한 시간만 피하면 사람이 없는 곳이라

조용조용히 다니고 싶어서

소개해드릴까 말까 고민을 하다 포스팅을 합니다^^

 

그럼 포스팅 보시는분들 한번씩 가셔서 고요함을

즐기다 오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코너스톤H 소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너스톤H - 대전 유성구 도룡동 393-16

주차는 코너스톤H 앞 이면도로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