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 (9), 고든램지 브래드스트리트

 

미국에서 먹었던 고든램지버거

 

고든램지버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한번 참고하세요^^

 

https://trippig.tistory.com/27

 

 

 

 

우버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 브래드스트리트로 향합니다.

 

물론 덥고 땀을 많이 흘린 상태라 샤워도 마치고 옷도 갈아입고 가야합니다.

 

브래드스트리트키친의 위치는 더 샵스, L1-81에 있습니다.

 

호텔내부를 빙빙 돌며 구경하다보니 고든램지 특유의 포즈를 한 사진이 옆에 보이네요 ㅎ

 

 

 

 

 

 

 

 

 

 

 

이런건 또 무조건 따라해줘야죠 ㅎ

 

 

 

 

자리에 착석해서 메뉴를 보고 우선 음료부터 한잔 주문합니다.

 

 

 

 

 

음료와 식사를 주문하면 주는 식전빵과 버터는 맛이 상당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햄버거와 스테이크입니다.

 

미국에서 먹었던 햄버거를 생각하고 시켜봤습니다.

 

 

흠..확실히 미국에서 시켰던 햄버거와는 차이가 좀 많이납니다^^;;

 

상당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스테이크는 소고기가 아니고 돼지고기였는데

돼지고기 임에도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 껍질부분이 얇게있는 미박육입니다.

 

저 껍질부분이 바삭하면서 쫀득하게 잘 익어서 식감을 살려줍니다.

 

 

 

 

 

 

 

식사를 어느정도 마치니 해가지고 빌딩숲에 불이 들어오면서

 

멋진 야경이 뒤로 펼쳐져서 이대로 자리를 떠나긴 아쉬워 칵테일을 주문합니다.

 

 

 

 

 

 

 

사실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해서 테이블 좌석은 없고

 

바에만 자리가 있었는데 식사하기엔 불편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앞의 직원분들께서 말도 걸어주시고 재미있는 말도 해주시고

 

끊임없이 웃음을 주셔서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남기려고 셀카를 찍는 와중에도 뒤로 오셔서 큰 웃음 한번씩 주고가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가벼운 농담도 해주시고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웃고 떠드는 사이 맛있는 칵테일 2잔이 완성되어 나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안주를 못시키고 있으니

 

앞에 바텐더 분들이 무료로 안주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사실 이런부분들도 다 비용이 청구되는 부분인데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웃음도 주시고 서비스로 안주까지 제공해주시니 더할나위 없는 저녁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가시는 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마리나베이샌즈에 있는

 

브래드스트리트키친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브래드스트리트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