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 (7), 술탄모스크

 

리틀인디아를 구경하고 술탄모스크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마지스술탄이라고도 합니다.

 

1824년부터 보존되온 유서 깊은 모스크 입니다.

 

 

술탄모스크는 리틀인디아역에서 도보로 20분가량 떨어져있어

 

싱가포르 구경도 할 겸 천천히 걸어가기로 합니다.

 

 

 

 

 

술탄모스크 위치

 

 

 

 

 

 

 

 

낮은 건물들과 뒤로 신식 고층빌딩들이 참 대조되어 보입니다.

 

 

 

 

 

 

 

 

어느정도 걷고 더위에 지쳐갈때 쯤 건물들 사이로 모스크의 상징이 보입니다.

 

 

 

 

 

 

 

 

1824년 지어진 모스크라는데..

 

건물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있고 외관도 믿을수 없을만큼 예쁩니다.

 

 

 

 

 

 

길을 후다닥 건넙니다.

 

 

 

 

 

 

 

 

모스크에 도착해서 들어가야할지 말지를 한참을 망설입니다.

 

 

 

 

 

 

그 이유가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야합니다.

 

흠..맨발로 사람 많은곳을 간거는 타지마할 이후 처음이라 상당히 망설여졌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반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어 다리가 드러난 사람은 위에 치마를 걸쳐서

 

다리를 감춰야 하는데 남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시력을 위해 치마입은 제 모습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ㅎ

 

 

 

 

 

#모하마드

 

술탄 모스크 내부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언어로 무하마드에 대한 책도 구비되어있고

 

신식 모니터를 이용해 이슬람이 무엇인지 등등에 대해 설명도 해 놓았습니다.

 

 

 

 

 

 

 

 

사원내부는 기도를 올리는 중이기 때문에 관람객은 들어갈 수 없고

 

이렇게 바깥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술탄모스크를 나와 싱가포르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주치앗로드와 쿤셍로드를 향해 갑니다.

 

KHAN 이라고 적혀있던 차량인데 상당히 멋집니다.

짭지바겐인가 싶기도 한데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ㅎ

 

 

 

 

 

 

 

 

 

그리고 바로 뒤에서 발견한 벤츠 280S

차가 너무 예뻐서 자세히 봤는데 외관 상태며 내장상태며 보통 관리 잘 된 차량이 아닙니다.

1970년대 생산된 차량인데 저정도 관리됐다면 국내 수입된다면 금액이 상당할것같네요^^

 

다음은 주치앗로드와 쿤생로드 탐방기

 

그리고 고든램지의 레스토랑인 스트리트 브래드를 방문한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