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바다가 보이는 뷰와 디저트 맛집 카페 - N.436

 

안녕하세요~

 

여행하는돼지입니다.

 

오늘은 거제도 망치몽돌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거제도에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뷰맛집으로도 유명하고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류로도 유명한 디저트 맛집 카페

"N.436"

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외관은 상당히 현대식으로 지어져 있으며

정원에는 열대나무가 심어져 있어 흡사 제주도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대략 10칸 정도 마련되있지만

방문객이 워낙 많아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한 왕복2차로로 협소한 도로인데다

바로 전면이 커브길이라 노견 주차도 불가능합니다.

 

 

 

 

 

 

 

카페는 디저트 포장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바쁜지 모르겠지만 참 바쁩니다.

 

 

 

 

 

 

 

이렇게 바쁜 이유는

바로 이 디저트류 때문입니다.

 

일단 디스플레이부터 SNS에 올리면

그럴듯한 느낌이 나오게 전시를 해두었습니다.

 

 

 

 

 

 

 

 

사실 인스타에 올라오는 맛집들 대부분이 광고라서

별로 믿지 않는 편이라 반신반의하고 갔는데

가까이서보니 캐익과 스콘류들이

상당히 먹음직하게 생겼습니다.

 

 

 

 

 

 

 

사람이 많기때문에

지나가다 인적 드문 해변에서 먹을 요량으로 포장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테라스로 나와봤습니다.

 

 

 

 

 

 

 

날씨만 조금 시원하다면

무조건 테라스에 앉아서 먹어야 할 환경입니다.

 

 

 

 

 

 

 

 

어느분이 크레인뷰 라고 하셨는데

정말 작은 크레인도 있고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여태 살면서 많은 낚시꾼을 구경해왔지만

실제 구경하다 잡는건 베스 낚시꾼 한명 봤습니다 ㅎ

 

저기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분들도 다 밑걸림에 바늘빼느라

낚시대만 연신 들었다 놨다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볼락이라도 한마리 잡으셨길^^

 

 

 

 

 

 

 

 

 

테라스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계단이 제가 딱 원하는 그런 계단이네요 ㅎ

 

아 참! 1층 좌석은 모두 바다를 보고 있어서

전부 오션뷰 테이블입니다.

 

 

 

 

 

 

 

2층에 올라오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N.436 작업실입니다.

 

 

 

 

 

 

들어갈 순 없으니 바깥에서 사진만 찍어봤는데요

작업실도 깔끔하게 유지하는게

디저트를 믿고 먹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2층 테이블들도 모두 바다를 보고 앉을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날도 물론 좋겠지만

진짜 집채만한 파도 치는날 와서 봐도 장관일것 같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다시 올 수 없기 때문에

몇가지 디저트를 사왔는데요

 

인스타는 다 광고라는 생각을 조금 잊게 만드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디저트들의 크림이 살짝 느끼하긴 하지만

그래도 관광지라고 뜨내기 장사하듯이

그렇게 파는 디저트는 아니었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커피는 조금 신경을 많이 쓰셔야겠더라구요

살짝 제 입맛에는 안맞는 커피였습니다.

 

그래도 거제도 여행가시면

디저트맛집 N.436 한번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블로그 시작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광고의뢰가 많이 들어오는데요

 

제가 쓰는 모든 포스팅은 아직까지는 절대 광고가 아니니

믿고 보셔도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N.436 경남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436

주차는 카페주차장 또는 멀리 주차하고 좀 걸어오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