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호떡 맛집!!! - 자양동 명물 야채씨앗호떡

 

안녕하세요~

 

여행하는돼지입니다!!1

 

오늘은 대전 호떡 맛집을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요즘 노점으로 호떡 파는곳 찾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 인데요

 

올해 초 겨울쯤에 우연치 않게 자양동 인근을 지나다 발견한 곳입니다.

 

 

 

바로

자양동 명물 야채씨앗호떡

입니다.

 

 

 

 

 

 

자양동에 새로생긴 농협 건물 사거리앞에

이렇게 빨간펜 라보 트럭이 한대 있습니다.

 

탑이 닫히면 빨간펜인가 그런데

이렇게 탑을 여는순간 호떡 트럭으로 변신합니다.

 

 

 

 

 

 

 

 

 

 

 

 

원래는 올 초에는 작은 포장마차였는데

어느새 인가 트럭으로 바꾸셨더라구요 ㅎ

 

 

 

 

 

 

 

 

 

사장님이 지저분해보인다고 찍지 말라셨는데

지저분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씨앗류와 설탕을 버무려 만드신

호떡소 입니다.

 

 

 

 

 

 

 

 

 

 

 

이곳 씨앗호떡의 장점 첫번째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호떡 하나에 단돈 천원!!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작은 노점이라

포장도 셀프, 계산도 셀프입니다.

 

 

 

 

 

 

 

 

 

이곳 자양동 명물 야채씨앗호떡의

두번째 장점입니다.

 

바로 마가린으로 구워주십니다!

 

노점이라고해서 싸구려 식용류나

이상한 기름으로 굽는게 아니고

 

마가린으로 구워주셔서 호떡이 정말 맛있습니다.

 

 

 

 

 

 

 

 

마가린으로 호떡을 굽게되면 타기 쉽기 때문에

호떡 굽는데 정성이 그만큼 더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곳 호떡의 세번째 장점!

 

바로 제품 반죽이 아닌

사장님께서 직접 여러가지 야채를 섞어서 만든 반죽입니다.

 

 

 

 

 

 

 

올해 초인가..암튼 처음방문했을때

사장님이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조금 서툴으셔서

호떡 구으면서 버리는것도 있고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요

 

사장님께서 호떡을 만들기 위해서 대전근교에

왠만한 맛있다는 호떡집은 다 가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인지 대전근교에 유명한 호떡집인

봉이호떡보다 저는 이곳 자양동 명물 야채씨앗호떡이 더 맛있습니다 ㅎ

 

 

 

 

 

 

 

 

 

 

보이시나요

호떡 반죽안에 들어가 있는 작은 당근조각들 ㅎ

 

사실 아내가 호떡매니아고

제가 10살까지 살던곳이 금산 추부면이라서

봉이호떡이 있는 만인산 휴게소를 정말 자주 갔는데요

 

저희 둘다 봉이호떡보다

이곳 자양동 명물 야채씨앗호떡에 더 높은 점수를 준 답니다

 

 

 

 

 

 

 

 

 

 

호떡안에 넣은 씨앗설탕소가 적절히 녹아서

완벽히 달달한 씨앗쨈이 되어 녹아있습니다 ㅎ

 

이곳 자양동 명물 야채씨앗호떡 집은

사장님께서 성당을 다니시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오픈하신다고 하니

 

집근처에 호떡 가게 없으신 분들은 가셔서 드셔보세요^^

 

저도 이곳을 가려면 차타고 20분은 가야하지만

찾아가는 이유가 분명한 집입니다^^

 

 

이상~

자양동 명물 야채씨앗호떡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양동 명물 야채씨앗호떡 - 대전 동구 자양동 백룡로57번길 160

자양동 새로생긴 농협과 제이마트 4거리에 있습니다.

주차는 골목길이니 아무곳에나 주차하고 사러가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