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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LA로 출발
    해외여행/미국 2021. 3. 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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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해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결혼식 아침 일찍부터 메이크업받고 머리 셋팅하고

    결혼식 날 하루종일 있으면 상당히 피곤합니다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지 가기전에 인천공항에서 하루 묵으며 샤워를 한다던지

    아니면 집에 들려 씻고가면 좋은데 

     

    저희의 경우 촉박한 비행기 시간때문에 결혼식 끝나자마자

    피로연장도 못들리고 바로 기차타고 비행기를 타러 가야해서

    샤워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생긴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들어가면 안내해주시는 항공사 직원분들 두분 계시고

    티켓과 여권을 맡기고 샤워실 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샤워중인 승객분들이 없으셔서 바로 키를 받고 샤워장으로 향했고

     

     

     

     

     

     

     

     

     

     

     

     

     

     

     

     

     

     

     

     

    샤워실 내부에는 저렇게 간단하게 샤워도구와 수건, 그리고 용변을 볼 수 있는 화장실 칸까지

    딱 샤워실 한칸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덕분에 말끔하게 신랑신부 화장과 머리에 붙은 스프레이를 다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오면 라운지 내에서 본격적으로 다과와 식사를 할 수 있게 뷔페식으로 준비가 되어있구요

     

     

     

     

     

     

     

     

     

     

    활주로쪽을 볼 수 있는 창가 좌석과 소파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비행기내에서도 먹을게 많기 때문에

    간단하게 음료와 다과 정도만 창가 좌석에서 먹고 비행기 타러 출발합니다.

     

     

     

    일반석과 다르게 프레스티지석 이상은 먼저 비행기에 오릅니다.

     

    비행기에 오르고 자리에 도착하면 안내해주시던 승무원분께서 겉옷을 받아서 옷걸이에 걸어주시고

     

    웰컴드링크와 비행기내 그리고 여행 중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줍니다.

    파우치 내에는 목배게, 슬리퍼, 수면안대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있었습니다.

     

     

     

     

     

     

    탑승 하자마자 제공해 주시는 음료수

     

     

     

     

     

     

     

    그리고 여러가지 유용한 용품이 들어있는 파우치.

     

     

     

     

     

     

     

     

     

     

    비행기에서 편하게 신으라고 제공해주는 기내용 슬리퍼.

     

     

     

     

     

     

     

     

     

    한참전에 봉지채 준다고 논란이었던 대한항공 땅콩이죠? 이런 견과류는 원없이 무한제공해주십니다.

    이코노믹석은 수량한정되어있다고 많이 안주는게 좀 사뭇다르더라구요.

     

    아! 그리고 일반석과 가장 달랐던 부분은 비행기 이륙하니 의자 반듯하게 해라 창문 올려라 내려라 

    아무런 참견 없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서비스가 다르다는걸 확 느끼실 겁니다.

     

     

     

     

     

     

     

     

     

     

     

     

     

     

     

     

     

    비행기는 좌석은 이렇게 일반석에 비해 확실히 넓으며

     

    취침시에는 침대처럼 뒤로 완전히 누울 수 있고 가운데 벽을 전동으로 올릴 수 있어 서로 방해받지 않고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비행시 반듯하게 누워서 잠을 자면서 가면 여행지 도착 후 피로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프레스티지 석의 가장 좋은 점은 저렇게 식사를 코스식으로 주고 

    중간중간 간식을 제공해줍니다.

    비지니스석은 식사도 고를 수 있다고 하던데 한번 타봐야겠네요^^;

     

     

     

     

     

     

     

     

     

    저녁식사 입니다.

    간단하게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무화과 샐러드 입니다.

     

     

     

     

     

    그리고 빵을 줍니다. 빵도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놀랬던건 저 버터를 저렇게 접시에 담아서 주는게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메인요리 스테이크를 제공해 줍니다.

     

    기내식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퀄리티의 음식입니다.

     

     

     

     

     

     

     

     

     

     

     

     

    저녁 후식으로 요청할 수 있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인데 

    가장 중요한 점은 무제한 제공입니다.

     

     

     

    기내에서 무제한 제공이 또 있는데 비행기 중간에 위치한 바 입니다.

    저는 술을 마시지 않기때문에 이용해보진 못했지만

    비행기 중간에 있는 바에서 술과 안주를 제공한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밥먹고 양치질하려고 화장실 갔다가 또 다른 점이 있어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면도를 할 수 있게 저렇게 면도기를 화장실내 비치해둡니다.

     

     

     

     

     

     

     

     

     

     

     

     

     

    실컷 편안하게 잠을자고 아침에 눈뜨면 곰탕을 줍니다.

     

    좌측은 라면인데 간식으로 요청할 수 있는건데 잠을 자느라 못먹어서 아침과 함께 달라고 했습니다.

    북어와 파를 넣어 끓인 라면이라 맛도 괜찮습니다^^

     

    안먹을까 했는데 2주 동안 한식을 안먹을 생각하니 미리 한그릇 먹어둬야겠다 싶더라구요 ㅎ

     

     

     

     

     

     

     

     

     

    그리고 후식으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과일을 줍니다.

     

     

     

     

     

     

     

     

     

    밥 다 먹고 이렇게 기내에서 꼬리날개에 달린 화면으로 어디쯤 왔는지 체크를 하고 있다보니

    어느덧 육지위를 날고 있었습니다.

     

     

     

     

     

     

     

     

     

    비행기에 내려서 바로 공항에 있는 커피빈으로 직행합니다.

     

    역시 식후에는 아메리카노 한잔 마셔야겠죠 ㅎ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와이프는 당시 빠져있던 헤이즐럿 아메리카노 한잔씩 사서

    렌트한 차 찾으러 출발합니다.

     

    막 해외에 도착해서 카드 긁으려니 이상결제로 인식해서 바로 결제 안되고

    카드사에서 전화가 온 후 결제 되었으니 혹시 외국으로 가실분들은 미리 카드사에 연락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 참 입국심사할때 체류기간이 2주고 신혼여행이라고 하니 

    전체 여행 스케쥴표를 요청해서 건네주기도 했습니다.

    입국심사장 제출용으로 한두개 더 챙겨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여행갈때 항상 정리하는 표입니다.

    간단하게 일자, 요일, 관광지라던지 뭐 특이사항 한눈에 보이게 정리하고

    세부적인건 또 별도로 페이지를 만들어 적어서 갑니다.

     

    이제보니 비행시간 제외하고 순수체류는 12일이었네요 ㅎ

     

     

     

    그럼 다음 포스팅은 LA 여행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LA에 가서 당시 한국에 출시 전이던 아이폰6프로를 구매할 생각으로

    좋은 핸드폰을 안챙겨가서 중간중간 사진 화질이 좋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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