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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여행으로 떠난 미국 - 라스베가스(1)
    해외여행/미국 2021. 5. 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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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자이언캐년을 떠나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정말 먼 사막길을 달립니다.

     

    대충 3시간 가량 달려야하는데 중간에 휴게소들 밖에 없어서 오는길 내내 배가 좀 고팠네요 ㅎ

     

     

     

    이렇게 쭉 곧게 뻗은 길을 하염없이 달립니다.

     

    사막의 아지랑이 인지 피곤해서 그런지 몰라도..

     

    카메라 렌즈가 제 눈이 보으로 보고 있는 것과 똑같이 표현을 해줬네요 ㅎ

     

     

     

     

     

     

     

    한~~~~참 달리다보면 사막에 신기루처럼 아지랑이 속에서 도시 실루엣이 보입니다.

     

    바로 세계최고의 밤의도시 라스베가스 입니다.

     

    1700년대초에 에스파냐 인들에 의해 발견됐고 에스파냐어로 초원이라는 뜻의 라스베가스 입니다.

     

     

     

     

     

     

     

     

     

    스트립으로 가기전까지는 그냥 여느 도시와 다를 바 없는 차막히는 도심입니다.

     

     

     

     

    ㅎㅎ 2000년도 중반에 미국에 와서 탔던 콜벳 C8모델이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시작점에 있는 스트라토피어 전망대 입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인가 멤버들이 저 타워 꼭대기에 있는 아찔한 놀이기구를 탔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한번 타러 올라 갔었는데 그날은 강풍으로 인해 놀이이구가 운행중지여서 못탄 기억이 있습니다.

     

     

     

     

     

    슬슬 스트립으로 접어듭니다.

     

     

     

     

     

     

     

     

    좌측에 파리스호텔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벨라지오 분수대, 그리고 제가 묵을 코스모폴리탄 호텔이 보입니다.

     

    2006년도인가엔 저 에펠탑 중앙에 레스토랑이 있어 제 생일밥을 저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입에서 살살 녹았었는데..ㅎㅎ

     

    특히나 라스베가스 최고 명물 중 하나인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드디어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룸은 Fountaion View 룸이고 쉽게말해 분수쇼 방입니다

     

     

     

     

     

    파운틴뷰 룸 답게 층수는 59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호수는 5997호, 정확히 딱 벨라지오호텔 분수대 바로 옆입니다.

     

     

     

     

     

     

    사진을 중간에 찍어서 그런데 문을열고 들어와서 지금 사진 오른쪽은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을 지나 거실, 침실 발코니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고급호텔답게 커튼이나 모든건 리모콘으로 전동 작동됩니다.

     

     

     

     

     

    2006년도에 방문했을때는 건설중이었는데

     

    역시나 최신식 호텔답게 욕실 타일도 훌륭합니다.

     

     

     

     

     

     

     

     

    세면대는 2개가 구비되어 있어 기다리지 않고 씻을 수 있으며

     

     

     

     

     

     

    야경을 보면서 욕조에서 쉴수도 있습니다.

     

    물론 리모컨 작동으로 욕조와 거실이 완전 분리 됩니다.

     

     

     

     

     

     

     

    샤워부스도 넓고 깔끔합니다.

     

     

     

     

     

     

     

     

    그 다음 거실인데

     

    역시나 바깥 야경을 볼 수 있게 의자배치가 되어있고 소파 컨디션도 좋습니다.

     

     

     

     

     

     

     

    거실에 TV한대가 배치되어있으나 TV볼 틈은 없습니다...

     

     

     

     

     

     

    거실에는 간단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방엔 전자레인지와 간단한 스넥, 이런것들이 준비되어있고

     

    냉장고는 사악하게도 물건이 배치된 자리에서 움직이면 사용한것으로 간주되어 

     

    바로바로 비용이 발생되기때문에 가급적 먹지 않을것은 건들지 않는게 좋습니다.

     

    괜히 들었다 놨다가는 돈내야 할 수 도있습니다.

     

     

     

     

     

     

     

     

     

    이 호텔의 압권은 침대였는데

     

    제가 다녀본 호텔중에서 침대 컨디션이 손에 꼽힐 정도로 좋습니다.

     

    한번 누으면 일어나기가 싫습니다.

     

     

     

     

     

    침대 발쪽으로 TV가 또 한대 더 있습니다.

     

     

     

     

     

     

     

     

    침대 옆 발코니 뷰 입니다.

     

    침대에 누워서도 이 모습이고 일어나서 창문을 열면 딱 이 뷰를 마주하게 됩니다.

     

     

     

     

     

     

     

     

     

     

    파운틴뷰 발코니 모습입니다.

     

    떨어지지 않게 유리 난간으로 되어있어 안정적입니다.

     

    아쉬운점은 분수쇼는 잘 보이는데 높이가 높아서 분수쇼에 맞춰 나오는 노래가 잘 안들립니다 

     

     

     

     

     

     

     

     

    이렇게 발코니 옆에 소파가 또 있어서 여유롭게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벨라지오호텔 분수쇼는

    평일엔 오후 3시부터 밤 8시까지는 매 30분마다,  그리고 밤 8시부터 자정까지는 매 15분 마다 합니다.

    주말은 점심 12시부터 시작하며 쇼 시간은 평일과 같습니다.

     

     

     

     

     

     

     

    방에서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사막에서 막 도착한 시골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한채로 바깥으로 나가서  라스베가스 시내 구경을 해보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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