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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여행으로 떠난 미국 - 라스베가스(9), 대한항공 A380 프레지스티석
    해외여행/미국 2021. 5. 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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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을 하려니 처음 포스팅하던 신나던 마음과 다르게

     

    다시 또 미국을 떠나는 듯한 마음이 들어서 마지막 포스팅을 길게 길게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말로 미국을 떠나는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예전에 라스베가스 왔을때 MGM그랜드호텔에 사자가 있던게 기억나서 MGM그랜드호텔 구경을 왔습니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Welcome to lasvegas 라는 표지판들이 더욱더 눈에 띄고 아쉽기만 합니다.

     

    위에 사진이 2009년도에 와서 찍은 사진인데 이 웰컴사인은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인게 신기하네요..

     

     

     

    MGM그랜드호텔에서 UFC무대같은 행사가 많이 열리는 만큼 호텔내부에 이렇게 스포츠 중계화면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MGM그랜드호텔에서 Hardwell, Tiesto, Calvin Harris 같은 EDM공연도 있었나봅니다.

     

    한참 유튜브로 Hardwell 공연을 보거나 Hardwell On Air 듣고 다닐때인데 ㅎ 참 반갑더라구요

     

     

     

     

     

     

     

     

    어쨌든 이전에 왔던 기억을 더듬거리며 사자를 찾아 아무리 헤메어도 사자가 안보이길래

     

    직원분께 여쭈워 봤더니 사자가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에 예전 사진을 올려보자면

     

    2009년도에는 이렇게 호텔내부에 사자가 살고 있었고

     

    투명한 통로위로 사자들이 돌아다녀서 아래에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자의 명복을 빕니다 ㅠ

     

     

     

     

     

     

    사자 구경을 못하고 돌아가는길 호텔이 너무 넓어서 열심히 걸었더니

     

    목이말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왔습니다.

     

     

     

     

     

     

     

     

     

     

    Double Scoop 으로 주문했던것 같은데 아이스크림이 너무 큽니다...

     

    저 초콜렛콘이 너무 맛있어서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으려고 더블로 주문한게 실수였네요 ㅎ

     

     

     

     

     

     

     

     

     

    먹는 속도가 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때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냅킨으로 아이스크림을 감싸지 마시고 손을 감싸고 먹으면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흘러내려도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ㅋㅋ

     

     

     

     

     

     

     

     

     

    아무튼 그렇게 MGMGrandHotel을 벗어나와서 공항으로 차를 반납하러갑니다.

     

    LasVegas Airport에서 차를 반납하는 조건이기에  차를 반납하고 바로 옆 공항으로 셔틀을 타고 가면됩니다.

     

     

     

     

     

     

     

     

    유명한 Welcome to lasvegas 표지판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지만

     

     

     

     

     

     

     

     

    들어올땐 다른데서 왔기 때문에 계속해서 Come Back Soon 표지판밖에 보질 못합니다.

     

     

     

     

     

     

     

     

     

     

     

     

     

    떠나기 싫은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머리위에 비행기들은 정말 멋지게 날아다닙니다.

     

     

     

     

     

     

     

     

     

    LasVegas에서 인천으로 직항이 없기 때문에 LA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한번 탑니다.

     

     

     

     

     

     

     

     

     

     

     

     

    LA공항에 와서 프레스티지 클래스 전용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줄을 잘못 스셨던 중국 상인분들 몇분 빼고는 저희밖에 없어서 맨 앞에서 기다립니다.

     

     

     

     

     

     

     

     

     

    이렇게 케리어를 맡기고 비행기티켓을 발권한 후에

     

    참 비행기종은 A380에어버스로 당시 가장 최고급 비행기였습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라운지를 이용합니다.

     

     

     

     

     

     

     

     

    그 동안 한번도 안 먹었던 라면과 김밥을 먹고..

     

     

     

     

     

     

     

     

     

     

    술은 안마시지만 캐나다드라이 자체가 시원하고 청량감이 기가 막히기 때문에 

     

    캐나다드라이만 연거푸어 들어마십니다.

     

     

     

     

     

     

    그리고 남는시간에 과일이나 이런저런것들 먹다보면 어느덧 탑승 시간이 되고..

     

     

     

     

     

     

     

     

     

     

    프레스티지라운지 사물함에 넣어두었던 기내용 짐을 챙깁니다...

     

     

     

     

     

     

     

     

     

    보부상이 따로 없네요..

     

    저 디즈니랜드 기념품은 여행초반에 사서 계속 주구장창 차 트렁크안에 있었는데 집에까지 무사히 오게 되었고..

     

    고디바 초콜렛은 선물로 돌렸고...

     

    앞에 메고 손에 들은 Porche Design 가방들은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ㅎㅎ

     

     

     

     

     

     

     

     

     

     

     

     

     

     

    등 뒤에 맨 그리피스천문대(Griffith Observatory)에서 구입한 저 백팩도 지금 잘 사용하고 있네요 ㅎ 

     

     

     

     

     

     

     

     

     

     

    비행기 착석해서 신발주머니에 신발 넣고..무릎담요 덮고 다리를 쭉 펴고 좀 휴식을 취합니다.

     

     

     

     

     

     

     

     

     

     

    웰컴음료와 간식도 좀 먹고

     

     

     

     

     

     

     

    잡지도 보고..

     

     

     

     

     

     

     

     

    미국여행이 끝나는게 너무 아쉬운지 아내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달린채로 

     

    애써 침착하게 잡지를 보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이렇게 기내에서 제공해주는 쿠션하나 몸에 끼고 잠을 자고나면

     

     

     

     

     

     

     

     

     

     

     

    식사로 비빔밥을 줍니다.

     

    이날 기내식은 비빔밥 이었네요

     

     

     

     

     

     

    아..비행기타기전에 이미 먹어서 한식은 지겨운데...

     

     

     

     

     

     

     

     

    그래도 주셨으니 일단은 맛있게 먹어야겠지요 ㅎㅎ

     

     

     

     

     

     

     

    그리고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들..

     

     

     

     

     

     

     

     

     

     

    그리고 좀 쉬다보면 순식간에 한국에 도착해버리네요...

     

    갈때는 9~10시간 사이 걸리고 올때는 12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시차때문에 하루 젊어지고 하루 나이먹고 하네요 ㅎㅎ

     

     

     

     

     

     

     

     

     

     

    캐리어에 붙은 HEAVY딱지만큼 여행하며 먹고 즐긴덕에 몸도 HEAVY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상 미국여행기 포스팅을 완전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포스팅을 보시면서 미국여행 궁금하신 점이나 제가 다녀온 코스가 궁금하신 분은 댓글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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