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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 (3),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수영장해외여행/싱가포르 2021. 5. 28. 02:08728x90반응형
이렇게 클락키에서 리버버스를 편도로 발권하고 유람선에 오릅니다~
와...이때도 어찌나 습하고 덥던지
유람선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안불면 땀이 줄줄 흐릅니다.
땀이 줄줄 흐르더라도 머리위로 둘러 높이 솟아있는 건물들의 야경이 아주 멋지더라구요.
진짜 한번 묵고 싶은 더플러턴호텔~
저기가 좋아보였던 이유는 마리나베이샌즈에서 하는 레이저 쇼라던지
마리아베이샌즈의 야경을 그대로 보면서 숙박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플러턴 호텔을 지나~ 점점 마리나베이샌즈로 다가갑니다.
멀리 싱가폴플라이어도 보이네요
멀라이언 파크도 지나고
멀라이언파크 건너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보입니다.
잠시뒤에 저위에 옥상에 있는 배 모양의 수영장에 갈 예정입니다.
너무 더워서 안가고는 못베깁니다..
다행히 리버버스는 마리나베이샌즈 정류장이 있어서
그렇게 멀리 걷지 않고 바로 호텔앞에 배가 정박합니다.
리버버스는 배에서 어느 지점이다~ 라고 말하면
그때 내리겠다고 외치면 내려주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입니다.
참고로 멀라이언파크,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더풀러턴호텔은
마리나베이 안에 서로 바라보고 있어서 이쪽에 숙박하시면 관광하기가 참 편합니다.
일단 호텔로 돌아와 후다다닥~ 정비를 하고 호텔 수영장에 올라갑니다.
아..근데 생각보다 아주 실망적입니다.
가장 실망한 이유는 역시나 수질입니다.
물에서 약품냄새도 엄청나게 나고 물도 지저분합니다.
그리고 수영장 규모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옆으로는 아주 넓은데 앞뒤로 간격도 좁아서 그다지 물놀이를 하고 싶은 마음은 안들더라구요^^;;
물에 들어가 있는 내내 이거 물은 언제 갈은건지...
솔직히 빨리 방에가서 다시 샤워하고 싶은 마음밖에 안들었습니다.
ㅎ 그래도 유명한 수영장에 왔으니 기념사진 한장은 빼놓을 순 없겠죠^^;;
역시 깨끗한 호텔방에서 바깥을보니 아름답기만 합니다.
바깥에 있을때는 땀이 뻘뻘나고 덥기만했고 수영장은 지저분하고 약품냄새가 코를 찔렀는데
시원한 에어컨바람 아래에서 야경을 보니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ㅎㅎ
내일은 싱가폴 유명관광지 중 한곳인 센토사섬에 갈 예정입니다
유명한 수영장인데 생각보다 영 별로여서 상당히 실망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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