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운 블루베리 따러가기

 

안녕하세요~

 

여행하는돼지 입니다!

 

저희집에는 블루베리가 100여그루 있는데요!!

 

부모님이 사과농사와 양봉을 하시면서 한쪽에 심어두신 블루베리 나무들입니다.

 

키우는 모 든 농산물을 식구들이 먹어야 하고

한쪽에서 양봉을 하셔서 농약을하면 벌들이 죽기때문에

 

모든 농산물에 화학적인 농약을 일절 사용 못하시고

돼지감자 삶은 물이나 유황, 카놀라유,

아니면 직접 만드신 효소 같은걸로 벌레와 잡초를 퇴치하십니다.

 

작년 긴 장마로 블루베리 나무가 많이 죽은 관계로

블루베리가 많이 열리지 않는데 비해 주문량이 많아서

저희 먹을걸 미리 챙겨놓으신걸 가지러 갈겸

또 제가 지인에게 받은 주문 물량을 받으러 갔습니다^^

 

 

 

 

 

 

 

 

 

 

 

산속 깊은곳에서 키우다보니

근처 오염원도 없고해서 농약 한번 안한 곳이라서

그냥 블루베리 따면서도 엄청 먹게 됩니다

 

구경하러 내려간김에 잘 익은 블루베리를 그 자리에서

한 주먹씩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지요ㅋㅋㅋㅋ

 

 

 

 

 

 

 

 

이렇게 박스에 담아서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위에 스티커는 제가 제작년에 디자인한건데

뭐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ㅎ

 

 

 

 

 

 

 

이렇게 간단하게 물에 행궈서

 

 

 

 

 

 

 

 

 

요거트에도 섞어서도 먹고

 

 

 

 

 

 

 

 

 

매형이 하는 베스킨라빈스에서 가져온

아이스크림에 넣어서도 먹고~

 

 

 

 

 

 

 

 

조금 질리면 꿀을 살짝 뿌려서

수저로 와구와구 퍼먹기도 합니다

 

아마 세상 어디에가셔도

이렇게 키운 블루베리는 못보실 거예요

 

 

올해는 이미 판매가 다 종료되었고

내년에 블루베리 필요하신분 말씀주시면

무조건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게 드리고 있으니

생각나시면 연락주세요~

 

 

지인 판매만 하고있는데도

한번 드셔보신 분들은 작년 구매량보다 2배씩 주문하시는데다가

블루베리가 없다고해도 계속 돈을 보내셔서

물량이 계속 딸려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블로그보고 주문하시는 분들것부터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